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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텍(Artek) 스툴 60 & E60(Stool 60 & E60), 디자인 역사상 가장 소중한 스툴

void deck 2024. 2.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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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듯한 꽤 단순해 보이는 이 스툴이 알고 보면 90년의 디자인 역사를 함께해 온 견고한 물건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아르텍(Artek) 스툴 60 & E60(Stool 60 & E60)'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artek

 

'아르텍(Artek)'은 1935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네 명의 젊은 이상주의자인 알바 알토(Alvar Aalto), 그의 아내인 아이노 알토(Aino Aalto), 마이레 굴리쉔(Maire Gullichsen), 닐스 구스타브 할(Nils-Gustav Hahl)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건축가, 미술가,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그들의 목표는 '전시 및 기타 교육 수단을 통해 가구를 판매하고 현대 생활 문화를 홍보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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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진취적인 정신을 유지하면서 아르텍(Artek)은 오늘날 현대 디자인 세계에서 혁신적인 플레이어로 남아 있으며 디자인, 건축 및 예술의 교차점에서  가구, 조명, 액세서리 등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핀란드 거장과 선도적인 국제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아르텍(Artek) 컬렉션은 명확성, 기능성 및 시적 단순성을 의미하며, 'Artek'이라는 이름은 '예술(Art)'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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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920년대에 두각을 나타냈던 국제 모더니즘 운동의 핵심 개념으로, 모더니즘의 핵심 주창자인 발터 그로피우스 역시 '예술과 기술 - 새로운 통일'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더니즘은 과학과 산업 생산을 통한 기술과 순수 예술을 넘어 건축과 디자인까지 확장된 예술, 두 가지 영역의 효과적인 결합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아르텍(Artek) 역시 이와 같은 열망으로 브랜드 이름을 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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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아르텍 매장(Artek Store)은 신속하게 핀란드에 국제적인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그들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브랜드의 영감을 주는 물건을 전시하곤 했습니다. 그들은 아르텍 매장(Artek Store)을 통해 획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더 넓은 의미의 모더니즘 운동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것 외에 새로운 생활 문화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이 매장은 여전히 ​​국제적인 위상을 지닌 명소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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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아르텍 매장(Artek Store)과 연결된 옆에는 '갤러리 아르텍(Gallery Artek)'이라는 갤러리 공간이 만들어졌는데요. 이 갤러리를 통해 아르텍(Artek)의 가구, 조명 및 액세서리와 함께 선구적인 예술가들이 대중들에게 소개되며  미술, 건축, 디자인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의 거대한 통합을 꿈꾸던 그들의 열망을 비로소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artekglobal

 

오늘 소개할 아르텍(Artek) 스툴 60 & E60(Stool 60 & E60)은 핀란드에서 태어나 오늘날 현대 건축의 거장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아르텍(Artek)의 창립자 중 한 명인 '알바 알토(Alvar Aalto)'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다작의 경력을 쌓은 동안 그는 당시 일반적인 주택과 개인 주택은 물론, 모든 주요 공공 기관의 건물을 대부분 설계하며 명성을 쌓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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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구의 형태와 선의 끝없는 혁신을 일으키며 디자인 역사에서도 중요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알바 알토(Alvar Aalto)는 유럽 대륙에서 가구 디자이너로 명성을 얻다가, 나중에는 건축가로도 명성을 얻었습니다. 가구 디자인에 대한 그의 공헌은 그 자체로 그의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였습니다. 

 

@artekglobal

 

가장 기본적이며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아르텍(Artek)의 소박한 3개의 다리가 있는 스툴 60(Stool 60)은 2023년에 90주년을 맞이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가구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존 컬렉션 및 익스클루시브 스툴을 모아 오로지 스툴 60(Stool 60)만을 위한 첫 번째 온라인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하나의 제품이 사이트의 유일한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스툴 60(Stool 60)이 아르텍(Artek)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라는 것을 반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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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알토(Alvar Aalto)의 아르텍(Artek) 스툴 60(Stool 60)은 좌석, 테이블, 보관 장치 또는 디스플레이 용도로도 사용가능한 멀티플레이어입니다. 모더니즘과 핀란드 혁신으로 1933년에 탄생한 이 스툴은 핀란드에서 나고 자란 자작나무로 제작되었으며, 투명감이 감도는 밝은 컬러에서 세월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의 흔적이 반영되어 점차 진한 색을 띠며 각자의 개성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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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툴 60(Stool 60)에서 다리 하나가 추가되어 총 4개의 다리를 갖고 있는 것이 스툴 E60(Stool E60)입니다. 기본 컬러는 16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따금씩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컬러 및 소재 등을 달리 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합니다. 또한 10개까지도 쌓아서 적재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 스툴의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artek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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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의 세월 동안 견고하게 그 자리를 지켜온 아르텍(Artek) 스툴 60 & E60(Stool 60 & E60)은 소재나 형태의 변형이 없는 내구성과 함께 시대와 패션을 초월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르텍(Artek) 스툴 60 & E60(Stool 60 & E60)의 가격은 컬러 및 구성에 따라 30만원 중반대부터 40만 원대 초중반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90년째 지켜온 아르텍(Artek)만의 고집과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스툴 60 & E60(Stool 60 & E60)이 사용자와 함께 에이징 되어가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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