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는 여름, 라탄만큼 여름에 잘 어울리는 소재가 있을까 싶은데요. 오늘 소개할 '노르11(Norr11) 르 로이 체어(Le Roi Chair)'는 천연 프렌치 라탄으로 만들어졌으며 균형미가 돋보이는 의자로, 미니멀하면서도 라운지 체어로서의 품격을 제대로 갖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많은 이들의 거실 한 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덴마크 모던 퍼니처 브랜드 '노르11(Norr11)'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창조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2011년 설립된 디자인 회사입니다. 그들은 과거와 현재가 결합된 시대를 초월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가구를 재창조하여 미래의 클래식가구로 남을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제품에서는 덴마크 특유의 장인정신이 깃든 우든 클래식 감성과 아름다운 색감의 패브릭이 가미된 모던 디자인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노르11(Norr11)의 창립자인 패션 디자이너 출신 '토미 힐달(Tommy Hyldahl)'과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소퍼스 한센(Kristian Sofus Hansen)'은 건축학적 정확성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의 조화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들의 디자인 프로세스는 기존 사고에 도전하려는 호기심과 의지에 의해 추진되며, 항상 미적 기반에서 편안함과 기능성을 우선시하여 진행됩니다.
노르11(Norr11)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는 360도 관점을 수용하여 각 가구가 모든 각도에서 시각적 매력을 발산하도록 디자인하며, 그 결과 조각적이고 대담하며 정교한 표현이 드러난 제품들이 탄생했습니다. 그들의 제품들은 디자인 역사에서 얻은 참고 자료와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결합함으로써 종종 친숙함을 불러일으키지만 신선함과 독특함 역시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클래식과 현대 디자인 사이의 격차를 해소해나갑니다.
그들은 전 세계에서 영감을 얻고 있으나, 특히 일본의 디자인 원칙과 미완성, 단순함을 가리키는 일본어 '와비(わび)'와 오래됨, 낡은 것이란 의미의 '사비(さび)'가 합쳐진 '와비사비(Wabi Sabi)' 철학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있는데, 이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 삶의 방식으로 노르11(Norr11)의 소재 구성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들은 재료에 촉감을 더하고 노르11(Norr11) 고유의 표현과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생명력을 불어넣는 데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정직한 재료로 제작된 노르11(Norr11)의 제품은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형태, 기능 및 편안함을 조화롭게 혼합함으로써 디자인의 최첨단에 있는 시대를 초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르 로이 체어(Le Roi Chair)는 노르11(Norr11)의 수석 디자이너인 크리스티안 소퍼스 한센(Kristian Sofus Hansen)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거주하며 학교를 다녔으며, 일본 미학과 덴마크 디자인을 조합해 심플함이라는 개념에 반전을 주고자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디자인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사소하지만 새롭고, 독창적인 디테일을 탐구하여 시그치너 요소를 더하는 데에 주력해왔으며, 이런 접근법은 예술과 조소의 관점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크리스티안 소퍼스 한센(Kristian Sofus Hansen)은 이런 과정을 통해 기능적인 부분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그는 덴마크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아 덴마크 유산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지만, 특히 일본에서 학생으로 보낸 시간이 그의 작품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작품들은 뚜렷한 일본의 흔적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림자의 상호 작용, 질감이 있는 외관 또는 역사적인 일본 사원과 같은 요소로부터 계속해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크리스티안 소퍼스 한센(Kristian Sofus Hansen)의 가구 디자인의 근원이 되는 것은 주로 건축물이며, 그의 작품에서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조각적인 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가구가 일상 생활을 향상시키는 기능적 요소라는 생각으로 그의 디자인 과정에서는 미적 측면, 내구성 및 편안함을 조화시켜 그 존재의 당위성을 입증하려 노력합니다.
노르11(Norr11) 르 로이 체어(Le Roi Chair)는 프랑스 왕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르 로이 시리즈(Le Roi Series)'의 일부로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내츄럴 또는 짙은 스테인드 참나무 소재 원목 프레임과 그 외 다른 면에는 밝은 톤의 천연 프렌치 라탄을 짜임새 있게 연결하여 만들어진 가구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벤치, 커피 테이블, 라운지 의자, 사이드 테이블로도 적합한 스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촉감이 좋은 프렌치 라탄은 소재와 심플한 구조를 강조하는 반투명한 표면을 연출하여 아름답고 단순한 구조를 강조합니다.
르 로이 체어(Le Roi Chair)는 2018년 탄생 후 폴란드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우아하고 균형 잡힌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안락한 라운지 체어로 넒은 시트와 자연스럽게 기울여진 등받이와 팔걸이 각도는 극도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이 의자는 거실의 테이블과 함께 사용해도 좋고, 라운지 체어로 단독으로 사용해 집 안에 라탄의 매력을 더하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또한 보다 편안한 착석감을 위해 리넨 또는 가죽 쿠션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노르11(Norr11) 르 로이 체어(Le Roi Chair)는 어둡고 차분한 Ash Dark Smoked, 밝고 산뜻한 Ash Natural 두 가지 컬러 옵션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2백만원 중반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니멀하면서도 품격을 갖춘 디자인과 편안함을 모두 갖춘 노르11(Norr11) 르 로이 체어(Le Roi Chair)로 여러분의 라운지 공간을 한 층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가꿔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