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셀럽의 컬렉션으로 자주 등장하는 동그란 원형의 오로라 혹은 석양과 같은 ‘만달라키 스튜디오(Mandalaki Studio)'의 '헤일로(Halo)’ 조명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공간을 단숨에 화려하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만들곤 합니다. 한 때 지드래곤이 국내에서 진행했던 만달라키 스튜디오(Mandalaki Studio) 헤일로(Halo) 에디션 전시에 참석하여 지드래곤에게 사랑받는 조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만달라키 스튜디오(Mandalaki Studio)는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설립된 디자인 그룹으로 분석적인 연구와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도모하는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그들은 기능적, 기술적 그리고 미적 요소들을 연구하고 결합하며 서로 다른 의견과 기술 사이의 끊임없는 교류의 결과물을 이끌어내는 가치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스타트업 기업, 비영리단체 및 대학 기관 등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만달라키 스튜디오(Mandalaki Studio)는 전기차, 모듈러 마이크로 하우스, 조명, 가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장인 정신과 현대의 산업을 아우르는 프로젝트들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18년 처음 공개된 ‘헤일로(Halo)’ 에디션은 만달라키 스튜디오(Mandalaki Studio)와 건축가, 과학자의 협업을 통해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하여 탄생한 조명입니다. ‘헤일로(Halo)’ 에디션은 작은 몸집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로 공간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시각적 명상을 부드럽게 깨우치는 특색 있는 프로젝터입니다. ‘헤일로(Halo)’ 에디션의 조명들을 보고 있으면단순한 조명이 아니라 공간에게 다양성을 부여해주는 예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헤일로(Halo)’ 에디션 조명은 만달라키 스튜디오(Mandalaki Studio)가 몇 년간 ‘탈출’이라는 주제에 집중하던 중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의 대부분 사람들이 혼란한 도시의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헤일로 조명을 켜두는 동안만이라도 현실에서 잠시 탈출해 석양을 바라보거나 오로라의 신비로움을 느끼는 듯한 경험을 주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빛이 주는 일종의 환각효과가 있는데 다시 현실로 돌아왔을 때 일종의 깨우침을 준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만달라키 스튜디오(Mandalaki Studio)는 엄청난 시간을 해당 프로젝트나 사물을 정의하는 데 쓴다고 합니다. 그들이 디자인하는 사물은 이미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부분을 어떻게 개발해야 인간에게 이로운지 정의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이 과정이 끝나면 인체공학적 디자인 과정, 엔지니어링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제대로 하는 게 정말 큰 과제이며, 하나만 누락되거나 제대로 정의하지 않아도 전체 프로젝트의 가치가 손상된다고 생각하며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각 과정들에 의미를 두는 것이 ‘헤일로(Halo)’ 에디션과 같은 멋진 조명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헤일로(Halo)’ 에디션 중 가장 대표적인 모델인 ‘헤일로 원’과 ‘헤일로 에보’는 양극화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플로우 램프형 컬러 프로젝터입니다. 고출력 LED의 정확한 효과를 얻기 위해 정교한 광학 시스템을 탑재해 아름다운 색과 음영 표현이 가능하며, 선셋 레드(Sunset red)와 딥 블루(Deep blue)의 2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신규 추가된 ‘헤일로 호라이즌’은 헤일로 랜드스케이프(Halo Landscape) 컬렉션의 첫 번째 작품으로 새벽녘 신비로운 여명의 순간을 재현해 주는 색감을 더했습니다. 지구와 우주의 경계에서 낮과 밤이 잠시 동안 만나 선사하는 숨 막히는 풍경에서 그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정말 '헤일로 호라이즌'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이 주는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 외에도 조명의 디자인 요소, 각도 조절 기능, 색상, 설치 형태 등에 따라 '헤일로 라인', '헤일로 빅' 등의 다양한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달라키 스튜디오(Mandalaki Studio) 헤일로(Halo) 조명의 가격은 디자인별로 차이가 다소 있지만 대체로 1백만원대 후반에서 4백만 원대 후반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현실에서 탈출해 석양을 바라보거나 오로라의 신비로움을 느끼는 듯한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만달라키 스튜디오(Mandalaki Studio) 헤일로(Halo) 조명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