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양쪽에 날개가 달린 것 같은 프레임 디자인에서 착안해 이름 붙여진 침대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 침대는 '윙스 박스스프링 베드(Wings Boxspring Beds)'인데요. 최근 대한민국에서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눈물의 여왕 김수현 침대'로도 유명한 이 침대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양쪽 날개로 조금 더 감싸안는 느낌을 주기도 하고, 양쪽 날개에 측면에 달린 조명으로 무드를 한층 올려주는 것도 모자라, 인증받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매트리스까지 사용되어 편안함과 디자인 모두 갖춘 멀티플레이어로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896년에 마구 제조소로 설립된 '위트만(Wittmann)'은 오스트리아 Etsdorf am Kkamp에 긴밀한 뿌리를 두고 5대째 확고한 가족 경영을 이어온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입니다. 1950년대에 그들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덮개를 씌운 가구 제조업체로 발전했으며 의자, 소파, 안락의자, 침대 및 매트리스는 대대로 이어지는 독특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장인정신을 가지고 핸드메이드로 꼼꼼하게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작과정을 거쳐 위트만(Wittmann)은 고품질의 수제 가구를 제조하는 업체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Lower Austria의 Etsdorf에 있는 본사에서만 독점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한 두 가지 요소인 장인 정신과 디자인에 대한 접근 방식을 수십 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구한 결과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트렌드를 선두 하며 가구 역사에 이정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위트만(Wittmann)은 '우리의 영감은 글로벌하고, 우리의 태도는 낙관적이며, 우리의 스타일은 다양합니다.'라는 이념 아래 비교할 수 없는 장인정신의 전문성과 최고급 소재의 조달 및 가공에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형태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을 형성합니다. 그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Johannes Spalt, Jean Nouvel, Matteo Thun 또는 Paolo Piva와 같은 당대의 유명 디자이너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왔습니다.
위트만(Wittmann)은 120명의 직원들과 함께 매년 약 15,000개의 고품질 수제 가구를 공장에서 출고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70%의 수출 비중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유럽, 미국, 호주 외에도 중국, 한국, 대만 등 전 세계적으로 그들의 새로운 시장이 열려있으며 비엔나, 함부르크, 암스테르담, 스위스 등 세계 다양한 곳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강조하는 것 중에 또 하나는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회사의 핵심 접근 방식입니다. 그들은 지역 공급업체와의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원 집약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피하거나, 종종 회사와 협력해 온 잘 훈련된 현지 전문가와 손으로 고품질 가구를 생산하는 것 등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트만(Wittmann)은 특히 인증된 소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들의 모든 실내장식 소재는 GOTS/Ökotex 표준에 따라 인증되었으며, 사용된 목재 재료는 FSC 인증을 받은 최고의 산업 표준을 보유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지속 가능한 산림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또한 현지 근로자, 책임 있는 조달, 고품질 자재 등 수년에 걸쳐 증가한 문제 외에도 지속 가능성과 미래 지향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e-모빌리티의 도입 등 현재의 기술 조치도 있습니다. 위트만(Wittmann)의 회사 차량에는 회사 소유의 122KW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거나 전체 공장 및 사무실 건물의 조명을 LED 기술로 전환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져 있습니다.
위트만(Wittmann) 침대 컬렉션의 다양한 변형은 Classic Line의 단순하고 완전한 침대부터 Design Line의 상징적인 예술 작품, Advanced Line의 모듈식 침대의 다양성과 유연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의 소망과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컬렉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가지 컬렉션 라인 모두 디자인이 뛰어난 장인정신을 충족합니다. 윙스 박스스프링 베드(Wings Boxspring Beds)는 Design Line의 한 종류로, 이 라인의 모든 침대는 각 디자이너의 전형적인 라인과 사고방식을 반영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윙스 박스스프링 베드(Wings Boxspring Beds)는 2017년 스페인의 젊은 예술가이자 디자이너인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의 협업에 의해 탄생했으며, 마드리드에서 탄생한 그는 파리에서 산업 디자인을 공부한 후, 1997년 베네통이 설립한 이탈리아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아카데미인 파브리카(Fabica)에 입사하여 2003년까지 그곳에서 디자인 부서를 이끌었습니다. 2000년, 마침내 그는 자신의 스튜디오를 설립했으며 2003년부터 전적으로 개인 프로젝트에 전념했습니다.
오늘날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은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예술가 중 한 명이며, 그의 작품은 MAK 비엔나, 런던 디자인 박물관, 파리 퐁피두 센터 등 가장 유명한 갤러리와 박물관의 영구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그의 공예 기술에 대한 열정은 까시나(Cassina), 프리츠한센(Fritz Hansen), 앤트레디션(&tradition) 등 존경받는 전통 퍼니처 & 리빙 기업과의 협력으로 이어졌숩니다.
그는 창의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생각으로 그는 가구 시리즈, 조명 컬렉션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하고 레스토랑, 상점 및 호텔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은 국내에서도 이어져왔는데요.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은 더현대서울의 공간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디자인에서는 주로 독특한 형태와 부드러운 곡선 라인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특징이 그의 시그니처이며, 그의 디자인은 클래식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위트만(Wittmann) 윙스 박스스프링 베드(Wings Boxspring Beds)는 양쪽에 날개가 달린 것 같은 프레임을 갖고 있으며, 양쪽 날개는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두 날개의 측면에 달린 조명의 각도 또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회전하는 양쪽의 날개는 친밀감과 개방성의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날개들은 침대 바닥 쪽으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누에고치처럼 잠자는 사람을 안락하게 감싸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잠잘 때 외에 침실을 사용하기 위해 양 쪽 문을 개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침대에 사용된 매트리스 역시 위트만(Wittmann)의 장인 정신이 담긴 제품으로, 인증받은 천연 소재를 활용하여 핸드메이드로 제작하고 있는데요. 이 매트리스에는 7단계의 각기 다른 포켓 스프링이 사용되며, 인체의 입체적인 골격과 하중을 고려해 제작되어 사용자로 하여금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제품 출고 전 매트리스 제작에 참여했던 장인들의 검수 과정을 거치기에 늘 최상의 품질을 유지합니다.
위트만(Wittmann) 윙스 박스스프링 베드(Wings Boxspring Beds)의 가죽으로 덮인 침대 옆 테이블과 조절 가능한 LED 스포트라이트가 있는 독서등은 섬세한 검은색 질감의 파우더 코팅 프레임으로 지지됩니다. 컬러는 유콘 스노우(Yukon Snow), 벨벳 보르도(Velvet Bordeaux), 벨벳 브리티쉬 그린(Velvet British Green), 벨벳 골드(Velvet Gold), 벨벳 아주르(Velvet Azure) 등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3천만 원 중후반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여러분의 침실에 우아한 위트만(Wittmann) 윙스 박스스프링 베드(Wings Boxspring Beds)와 함께 양쪽에 날개를 달고 편안한 잠자리로 평온함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