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숲이 주는 '나무'라는 소재에 대한 깊은 매력과 존경심으로 만들어진 의자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덴마크 목공 디자인의 본질을 요약해 놓은 의자라고도 할 수 있는 '피피 모블러(PP Møbler) PP501 라운드 체어(PP501 Round Chair)'인데요. 숲이 없으면 그들도 없다는 '피피 모블러(PP Møbler)'의 나무와 자연을 존중하는 철학이 담긴 의자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피피 모블러(PP Møbler)'에게 목재의 근원을 관리하는 것은 브랜드 운영에 있어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피피 모블러(PP Møbler)는 1953년 목공제작소에서 시작해 오늘날 최고급 가구의 아이콘으로 성장한 덴마크 기업으로, '한스 J. 웨그너(Hans J. Wegner)'는 이들을 비즈니스 파트너 이상의, 아이디어와 영감을 교류하는 친구로 생각했습니다. 1969년 한스 J. 웨그너(Hans J. Wegner)는 PP201, PP203을 디자인한 후 피피 모블러(PP Møbler)에게 독점 판매를 제안했으며, 브랜드 로고와 향후 20년 기업 마케팅과 관련한 자료를 직접 설계하였습니다.
그들의 컬렉션은 새로운 나무가 자라는 데 걸리는 시간을 견뎌야 하므로 이를 위해 물리적으로 강하고 내구성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 관련성이 있고 미적으로도 매력적인 제품을 제작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가구의 수명을 고려하여 그들이 사용하는 목재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하게 관리하였습니다.
피피 모블러(PP Møbler)의 모든 제품은 해당 제품의 디자이너와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제작되며, 각 디자인의 의도와 목적에 부합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장인정신에 도전하고 재료를 흥미롭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여,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것과 별개로 기존 컬렉션의 품질을 향상하고 최대 수명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을 중심 가치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들 컬렉션의 품질은 덴마크의 장인 정신과 가구 제작 전통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으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지식 기반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라고 생각하여 작업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들의 작업장은 기술과 소재의 혁신을 위한 최첨단 기술과 기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피피 모블러(PP Møbler)는 래커보다는 목재에 대한 비누 처리를 장려하고, 합성 폼보다는 실내 장식품에 천연 소재의 사용을 확대하는 등 합성 소재보다 천연 소재와 솔루션을 선호합니다. 또한 그들은 지속 가능한 새로운 방법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고 연구에 참여하여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자연의 품질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피피 모블러(PP Møbler)의 제품은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되는데요. 이는 그들이 항상 의자 세트 내의 모든 부품의 색상과 결을 재료가 허용하는 한 일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한 고객이 제공하고자 하는 바에 따라 각 주문에 대한 직물 및 기타 속성의 선택을 맞춤화하여 품질 기준을 지켜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P501 라운드 체어(PP501 Round Chair)는 덴마크 가구 디자이너이자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다작을 한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불리는 '한스 J. 웨그너(Hans J. Wegner)'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그는 '덴마크 가구의 아버지'이자 '의자의 대가'로 불리며 일생 동안 500개의 의자를 만들었으며, 그중 다수는 걸작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핵심은 단순하고 기능적인 외관을 통해 가구의 내면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스 J. 웨그너(Hans J. Wegner)의 주목할만한 점은 다른 덴마크 디자이너들과 달리, 왕립디자인 학교에서 디자인 교육을 받아 건축가나 디자이너로 성장한 것이 아닌, 목공소 견습생으로 출발해 직접 나무를 깎아 가며 목공일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단순히 가구를 제작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닳고, 코펜하겐의 목공 기술학교를 다니면서 디자인 역량을 키워 나갔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가구의 제작과정 및 나무와 같은 소재에 대한 이해가 남달랐습니다.
그가 제작한 'PP501 라운드 체어(PP501 Round Chair)'은 가장 유명한 덴마크 가구 중 하나이며, 덴마크 가구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간결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덴마크 목공과 디자인 철학의 본질을 요약한 한스 J. 웨그너(Hans J. Wegner)의 대작으로 현재까지도 간주됩니다. 이 의자를 통해 그는 더 이상 그의 초기 작품에 영향을 주었던 다른 문화와 디자이너로부터 영감을 받을 필요가 없이 자신만의 권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PP501 라운드 체어(PP501 Round Chair)는 한스 J. 웨그너(Hans J. Wegner)만이 표현할 수 있는 형태와 구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의자는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초석이 되었으며, 10년 이상 동안 여러 덴마크 가구 제조업체의 핵심 사업을 구성하여 사실상 덴마크 현대의 국제적 혁신의 주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둥근 의자의 팔걸이는 대부분의 나무가 자연적으로 부패하기 시작하는 나이인 약 150~200년 된 쉼터 나무를 단단한 나무로 조각한 세 조각으로 구성됩니다. 각 조각은 새로 쓰러진 나무에서 대략적인 크기로 절단되어 만들어지며, 좌우에 위치한 팔걸이는 서로 일직선으로 절단되어 일치하도록 쌍을 이룹니다.
이 과정을 거친 후 목재 종류에 따라 원재료 부분을 1~2년 동안 컨디셔닝하는 과정을 통해 제작됩니다. 컨디셔닝 과정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 없기에 이는 서두를 수 없는 섬세한 제작 과정이며, 그렇기에 피피 모블러(PP Møbler)는 나무의 본질과 여러 세대의 경험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여 늘 겸손한 자세로 제품 제작에 임합니다.
피피 모블러(PP Møbler) PP501 라운드 체어(PP501 Round Chair)는 소재 및 컬러에 따라 Oak, Ash, Cherry, Walnut 등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가격은 약 1천만 원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무'라는 소재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이 숨결로 남아 살아 숨쉬는, 전통적인 덴마크 목공 디자인의 본질을 요약해놓은 의자인 피피 모블러(PP Møbler) PP501 라운드 체어(PP501 Round Chair)로 여러분의 공간을 덴마크 가구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시관으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