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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17

라팔마(Lapalma) 렘 스툴(LEM Stool), 달 착륙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미니멀 스툴

1969년 인간과 함께 달에 착륙한 '달 착륙선(Lunar Excursion Module)'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스툴이 있습니다. 달 착륙선(Lunar Excursion Module)과 같은 비주얼은 물론, 약자인 'LEM'으로 이름 지어진 스툴은 바로 오늘 소개할 '라팔마(Lapalma) 렘 스툴(LEM Stool)'입니다. 이 스툴은 마치 달 착륙선같이 빈 공간이 있는 디자인으로 필요치 않은 무게는 제외하고 가장 본질적인 기능을 우아하고 단순한 스툴에 포함시켰으며, 그 결과 트렌드를 뛰어넘는 균형 잡힌 우아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상적인 미니멀리스트 스툴로 자리 잡았습니다. 라팔마(Lapalma)는 1980년 Marcato 형제(Dario와 Romano Marcato)에 의..

카테고리 없음 2024.04.13

모로소(Moroso) 반줄리 암 체어(Banjooli Armchair), 현란한 댄스로 이성을 유혹하는 것만 같은 매력적인 비주얼의 의자

마치 무도회장에서의 현란한 댄스 스텝으로 이성을 유혹하는 것만 같은 매력적인 비주얼의 의자가 있습니다. 바로 '모로소(Moroso) 반줄리(Banjooli) 암 체어'인데요. 부쩍 따사로워진 날씨에 테라스에서 제대로 일광욕을 즐기기에 탁월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로소(Moroso)'는 1952년 이탈리아에서 아내 Diana와 함께 소파, 안락의자, 가구 액세서리를 생산하고 제작하려는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한 Agostino Moroso의 프로젝트에서 설립된 컨템포러리 가구 브랜드입니다. 제품 제작 시 장인과 같은 접근 방식과 강력한 창의적 충동이 반영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브랜드가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비전의 뿌리가 확립되었으며, 그에 따라 모로소(Moroso)는 제품의 품질,..

카테고리 없음 2024.04.02

발레리 오브젝트(Valerie objects) 알루 체어(Alu chair), 공간을 경쾌하게 바꿔주는 의자

보기만 해도 마치 상큼한 캔디를 한 입 베어문 것 같은 생기를 주는 의자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바로 '발레리 오브젝트(Valerie objects) 알루 체어(Alu chair)'로, 화사한 봄이 떠오르는 이 경쾌한 의자는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하여 가벼움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비비드 한 컬러감이 돋보입니다. '발레리 오브젝트(Valerie objects)'는 유명 디자인 회사 세락스(Serax)의 CEO인 '악셀 판덴보서(Axel Van Den Bossche)'와 상징적인 디자인 & 아트 갤러리 발레리 탄(Valerie Traan)의 오너인 '베를레 웨네스(Veerle Wenes)'가 런칭한 벨기에 앤트워프 기반의 하이엔드 디자인 레이블입니다. 그들은 '매일 사용하는 도..

카테고리 없음 2024.04.01

드리아데(Driade) 롤리폴리 체어(Roly Poly Chair), 트렌디한 디자이너 파예 투굿(Faye Toogood)이 만든 코끼리 의자

오늘은 SNS를 뜨겁게 달군 인테리어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이 시대의 가장 트렌디한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는 '파예 투굿(Faye Toogood)'이 만든 '드리아데(Driade) 롤리폴리 체어(Roly Poly Chair)'를 소개합니다. '코끼리 의자'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다소 투박해 보이는 다리는 안정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동그란 시트는 포근함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드리아데(Driade)'는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정책을 정의하는 아트 디렉터 '덴리코 아스토리(Enrico Astori)', 디자이너 '안토니아 아스토리 (Antonia Astori)', 브랜드 이미지와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아델라이데 아체르비(AdelaideAcerbi)'가 함께 결성한 그룹에 의해 1968년 이탈리아에..

카테고리 없음 2024.03.31

아노니마 카스텔리(anonima castelli) dsc 106 체어, 지안카를로 피레티(giancarlo piretti)가 디자인한 역사적인

오늘 소개할 의자는 누구나 '카페에서 한 번쯤은 봤던 의자'라는 수식이 붙을 정도로 이미 여러 사람들의 눈에 익숙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의자인데요. 심플하고 특별한 멋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이탈리아 미드센츄리 모던 스타일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특유의 우아함을 뽐내고 있으며, 인체 공학적 연구를 토대로 편안한 착석감까지 가지고 있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아노니마 카스텔리(anonima castelli)는 2020년 설립된 신생 브랜드로, 주로 이탈리아의 디자이너인 지안카를로 피레티(giancarlo piretti)의 빈티지 제품들을 재해석하여 그의 디자인을 reproduction 하는 가구 브랜드입니다. dsc 106 체어를 디자인한 지안카를로 피레티(giancarlo piretti)는 1940년 이탈리아..

카테고리 없음 2024.03.18

무스타슈(Mustache) 볼드 체어(Bold Chair), 모던하면서도 위트 있는 의자

언뜻 보면 굵은 선들로 이루어져 다소 어설퍼보이기도 하지만 푹신하고 안정적인 착석감은 물론이고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의자가 있어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무스타슈(Mustache) 볼드 체어(Bold Chair)'인데요. 무스타슈(Mustache)는 현대 기사 및 홈 가구 분야의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둔 출판사이자 현대적인 조명, 가구, 오브제를 제작하는 디자인 브랜드입니다. 무스타슈(Mustache)는 2009년 4월 스테판 아리루베르게(Stéphane Arriubergé)와 마시밀리아노 이오리오(Massimiliano iorio)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디자인 분야의 공모 및 전문 지식 네트워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프렌치 감성의 현대적인 가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독..

카테고리 없음 2024.03.15

알리아스(Alias) 스파게티 체어(Spaghetti Chair), 뉴욕 MoMA 컬렉션에 등장한 해먹에 누운 듯한 편안함을 주는 의자

'스파게티 체어(Spaghetti Chair)'라는 의자의 이름을 처음 듣게 되면 스파게티를 먹을 때만 앉는 의자인지, 스파게티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지 흥미로운 연상을 유발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알리아스(Alias) 스파게티 체어(Spaghetti Chair)'가 실제로 많은 이들에게 독특한 이름 덕분에 식사용 혹은 스파게티를 먹을 때만 앉는 의자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입니다. 그러나 이 의자는 보이는 것과 같이 신축성이 있는 독특한 직조 PVC로 등받이와 시트를 제작했고, 그 모습이 마치 스파게티 면발을 연상시켜 '스파게티 체어(Spaghetti Chair)'로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알리아스(Alias)'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1979년에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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