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테이블을 보고 있으면 하나의 조각 작품 같기도 하고, 몇 마리의 커다란 나비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정교한 공예 기술과 현대적 디자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 테이블은 '샘(SEM) 버터플라이 콘솔(Butterfly Console)'입니다. 비교적 짧은 역사에 비해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샘(SEM)'은 유명한 디자인의 진원지였던 밀라노 배후지에 기반을 둔 브랜드 '스포티(Spotti, Spotti Edizioni Milano)'의 프라이빗 레이블로 탄생한 70년의 지식과 숙련된 장인 관계를 실험적인 추진력과 결합하여 현대 생활에 적합한 새로운 유형의 가구를 개발하는 브랜드입니다. 스포티(Spotti)는 1950년대에 설립되어 전문성을 띤 전문가들의 능력과 열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