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시들지 않는 꽃을 오브제로 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꽃이 조명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오늘 소개할 아이템이 바로 튤립과 같은 두 개의 꽃잎으로 디퓨저를 감싸주어 부드러운 빛을 내는 '폰타나 아르떼(Fontana Arte) 블롬(Blom)' 조명입니다. '폰타나 아르떼(Fontana Arte)'는 1932년 모던 디자인의 거장이자 이탈리아 건축의 대가인 '지오 폰티(Gio Ponti)'가 루이지 폰타나(Luigi Fontana)의 저명한 가구 액세서리 라인을 확장하고자 결심하고 뛰어난 유리제조 장인인 '피에트로 치에사(Pietro Chiesa)'를 아트 디렉터 부분으로 영입하여 설립한 이탈리아 브랜드입니다. 스테인드 글라스에서부터 가구와 조명 등의 리미티드 시리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