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빙 79

노몬(Nomon) 바르셀로나(Barcelona), 벽을 장식하는 오브제와 같은 시계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요즘은 예전엔 흔히 볼 수 있었던 벽시계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데요. 이 와중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명품 벽시계'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시계가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노몬(Nomon) 바르셀로나(Barcelona)' 시계로, 단순히 시간을 알리는 기능적 역할에서 벗어나 공간을 채워주는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노몬(Nomon)의 역사는 20여 년 전 가구 디자이너 '호세 마리아 레이나(José María Reina)'와 주얼리 디자이너 '앤젤스 애르팟(Àngels Arrufat)'의 결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인 이들이 장벽을 허물고 서로의 노하우가 융합되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유니크한 주얼리 시계가 탄생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3.25

앤트레디션(& Tradition) 플라워팟(Flowerpot), 'Love, Peace, Harmony'의 정신이 반영된 화분과 같은 조명

크기가 서로 다른 두 개의 반구체를 조합하여 만든 심플한 형태이지만, 화분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조명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조명은 '앤트레디션(& Tradition) 플라워팟(Flowerpot)'으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이미 낯이 익는 아이템이기도, 인테리어 좀 한다는 카페에서 많이 접하기도 했을 아이템인데요. 앤트레디션(& Tradition)은 전통과 혁신을 결합하여 2010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설립된 가구 브랜드입니다. 그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거 거장들의 디자인 아이콘을 재해석하고 현대 디자이너들과 협력하여 현대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미래의 고전을 창조하며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능, 편안함, 아름다움을 가진 가구, 조명 및 액세서리를 장인 정신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24

프란체스코 발자노(Francesco Balzano) 스완 커피 테이블(Swan Coffee Table), 암석으로 만들어진 정교한 테이블

커다란 암석 덩어리를 깎아 정교하게 만들어낸 테이블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프란체스코 발자노(Francesco Balzano) 스완 커피 테이블(Swan Coffee Table)'인데요. 고급스러운 겉모습뿐만 아니라 암석이라는 소재 자체의 순수함도 돋보이는 이 테이블은 방탄소년단 RM의 컬렉션으로 국내에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었죠. 스완 커피 테이블(Swan Coffee Table)을 제작한 이는 '프란체스코 발자노(Francesco Balzano)'라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디자이너입니다. 파리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어릴 적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종종 방문했던 베니스, 피렌체, 로마와 카프리의 무드가 많이 느껴지곤 합니다. 그는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세계적인 미감으로 유명한 건축..

카테고리 없음 2024.03.20

플로스(FLOS) 타치아(Taccia) 조명, 은은한 간접광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주는 램프

벽과 천장을 향해 비추는 간접적이고 은은한 불빛으로 아늑한 무드를 선사해 주는 조명이 있어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플로스(FLOS) 타치아(Taccia) 조명'인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의 거실에서 테이블&플로어 램프(table&floor lamp)로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죠. '플로스(FLOS)'는 1962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되었으며, 6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클래식과 모던함을 갖춘 디자인 조명을 개발하기 위해 조명 분야의 연구와 혁신에 기여하며 성장해 온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플로스(FLOS)'라는 브랜드명은 라틴어로 '꽃'을 의미하며, 그에 상응하여 단순히 빛을 내는 기구로서의 조명을 넘어 빛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우아하고 아름다움을 갖춘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

카테고리 없음 2024.03.19

아노니마 카스텔리(anonima castelli) dsc 106 체어, 지안카를로 피레티(giancarlo piretti)가 디자인한 역사적인

오늘 소개할 의자는 누구나 '카페에서 한 번쯤은 봤던 의자'라는 수식이 붙을 정도로 이미 여러 사람들의 눈에 익숙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의자인데요. 심플하고 특별한 멋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이탈리아 미드센츄리 모던 스타일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특유의 우아함을 뽐내고 있으며, 인체 공학적 연구를 토대로 편안한 착석감까지 가지고 있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아노니마 카스텔리(anonima castelli)는 2020년 설립된 신생 브랜드로, 주로 이탈리아의 디자이너인 지안카를로 피레티(giancarlo piretti)의 빈티지 제품들을 재해석하여 그의 디자인을 reproduction 하는 가구 브랜드입니다. dsc 106 체어를 디자인한 지안카를로 피레티(giancarlo piretti)는 1940년 이탈리아..

카테고리 없음 2024.03.18

구스타프 웨스트만(Gustaf Westman) 커비 미러(Curvy Mirror), 봄과 같은 화사함을 가진 거울

한 때 레드벨벳 슬기와 블랙핑크 제니의 셀피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대가로 SNS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디자이너가 만든 거울을 소개합니다. 바로 인테리어 잇템으로 불리는 '구스타프 웨스트만(Gustaf Westman)'의 '커비 미러(Curvy Mirror)'인데요. 다소 위트가 느껴지는 구불구불한 커브 디자인과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독특한 거울입니다. 동화적인 색감과 형태가 특징인 구스타프 웨스트만(Gustaf Westman)은 새로운 형태와 색을 탐구하는 스웨덴 스톡홀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건축가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구스타프 웨스트만(Gustaf Westman)의 이름을 본떠 2020년에 설립한 이 디자인 스튜디오는 주문 제작 등의 방식으로 도자기 및 유리 제품, 테이..

카테고리 없음 2024.03.16

무스타슈(Mustache) 볼드 체어(Bold Chair), 모던하면서도 위트 있는 의자

언뜻 보면 굵은 선들로 이루어져 다소 어설퍼보이기도 하지만 푹신하고 안정적인 착석감은 물론이고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의자가 있어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무스타슈(Mustache) 볼드 체어(Bold Chair)'인데요. 무스타슈(Mustache)는 현대 기사 및 홈 가구 분야의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둔 출판사이자 현대적인 조명, 가구, 오브제를 제작하는 디자인 브랜드입니다. 무스타슈(Mustache)는 2009년 4월 스테판 아리루베르게(Stéphane Arriubergé)와 마시밀리아노 이오리오(Massimiliano iorio)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디자인 분야의 공모 및 전문 지식 네트워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프렌치 감성의 현대적인 가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독..

카테고리 없음 2024.03.15

몬타나(Montana) 시스템(System),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 모듈 가구

예전과는 달리 요즘의 주거공간은 각자의 취향이 반영되는 만큼 소비자의 개성에 따라 제품의 구성, 소재, 색상 등을 커스텀할 수 있는 모듈화 시스템 가구가 인테리어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몬타나(Montana) 시스템(System)' 역시 이런 트렌드 속에서 모듈화 시스템 가구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북유럽 디자인의 상징인 덴마크 브랜드 '몬타나(Montana)'는 1982년 세계적인 가구 브랜드 프리츠 한센의 최고 경영자 출신인 '피터 라슨(Peter J. Lassen)'이 설립한 모듈 가구 브랜드입니다. 그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모듈식 몬타나(Montana) 시스템을 창안하여 맞춤형 수납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현재 이 몬타나(Montana)는 5대째 이어오고 있으..

카테고리 없음 2024.03.02

닐스 홀거 무어만(Nils Holger Moormann) 라스트 미닛 테이블(Last Minute Table), 나사 없이 조립 가능한 벽에 걸 수 있는 테이블

나사없이 조립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필요에 따라 벽에 걸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닐스 홀거 무어만(Nils Holger Moormann) 라스트 미닛 테이블(Last Minute Table)'인데요. 테이블로서의 기본 기능은 물론이고 단순해 보이면서도 독특한 조립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개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닐스 홀거 무어만(Nils Holger Moormann)'은 디자이너 닐스 홀거 무어만(Nils Holger Moormann)이 설립한 독일 가구 브랜드입니다. 단순함(Simplicity), 지성(Intelligence), 혁신(Innovation)을 디자인 철학으로 삼은만큼 기존의 가구와는 다른 독창적인 디자인 가구를 선보이며 최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

카테고리 없음 2024.02.29

마르티넬리 루체(Martinelli Luce) 피피스트렐로(Pipistrello), 박쥐의 날개를 닮은 명품 미드센추리 조명

프랑스를 대표하는 파리의 오르세미술관의 실내 인테리어를 담당한 디자이너가 만든 조명이라는 수식을 듣자마자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조명은 오늘 소개할 '마르티넬리 루체(Martinelli Luce) 피피스트렐로(Pipistrello)'입니다. 조명을 눈으로 접하는 순간, 오르세 미술관의 고풍스러움이 절로 느껴지는데요. '마르티넬리 루체(Martinelli Luce)'는 1950년대 엘리오 마르티넬리(Elio Martinelli)에 의해 설립된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로 7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20세기 후반 이탈리아 디자인 역사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일상에 쉽게 활용가능하고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브랜드 가치로 여기고 있습니다. 마르티넬리 루체(Martinelli..

카테고리 없음 2024.02.28
반응형